인터넷 익스플로러9 기능?

극히 주관적인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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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로러 9 버젼을 설치하고 실행해본 결과
(익스플로러 창 8버젼과 비교해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현재 익스플로러8 이하버젼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캡쳐한 이미지들과 지금 사용하시고 있는 익스플로러 화면을 비교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전의 답답했던 익스플로러 창이 시원하게 트인 느낌으로 바뀌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탭창도 설정에 따라 아래쪽에 따로 배치 가능하구요
거의 모든 탭이 다 정리되어 숨겨져 버려서 깔끔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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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버전까지는 아래에 상태표시줄이 있었습니다.
링크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주소가 잠시 뜨지요.
그런데 그 줄이 사라지고
링크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잠깐 주소가 떴다 떼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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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욱 좋았던 것은!

F11을 누르면 익스플로러 창이 간소화 되는데요,
이전같았으면 위쪽에 주소창이 덩그러니 떠 있어서 최대화 시켰다 하더라도
 긴 ~ 이미지의 캡쳐가 필요한경우 주소창과 아래 윈도우 시작표시줄 때문에 캡쳐후 크롭의 수고가 한번 더 남고 뭔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9버젼에서는 마치 플레이어와 같은 멀티미디어 재생 프로그램에서 ENTER를 친듯이
화면 전체가 표시하고 있는페이지로 꽉 찹니다.
주소창은 잠시 놔두면 스르르 위쪽으로 사라집니다.

큰 화면을 캡쳐할 때 익스플로러 도구창 때문에 위 아래가 조금 잘려 그 조금때문에 마저 캡쳐한다고 한번 더 캡쳐하여 부분 붙여넣기의 수고를 경험해 보셨다면, 아주 환영할만한 시스템입니다.

 

  ▲ 윈도우 비스타 시작버튼의 아이콘이 살짝 드러나있긴 하지만 이정도면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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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기능에 있어서 먼저 새탭을 클릭하면 이전버젼에서는 설정을 해도 잘 반영되지 않고 빈화면이 뜨고 그랬었는데요,

이번 익스플로러9에서는 새탭을 클릭하니 홈으로 설정한 페이지로 바로 반영되어 이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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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익스플로러 8에 탭기능이 등장하면서 정말정말 원했던 탭 이동 기능이 추가되었네요!


이동의 예시로 다음만 있는 창 / 새창인 네이버에 탭으로 네이트가 있는 창을 두고 네이트를 옮겨보겠습니다.

먼저 따로 분리해 보겠습니다.
네이트 탭 부분을 잡고 허공으로 이동시켜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네이버 창과 네이트 창이 따로 분리됩니다.

다음은 창과 다른 창 사이 탭 이동입니다.
네이트 탭 부분을 잡고 다음사이트의 탭 옆으로 이동시켜줍니다.

아래와 같이 네이버창쪽에 있던 네이트 탭이 다른 익스플로러 창으로 이동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탭과 탭 사이 이동입니다.
네이트 탭 부분을 잡고 다음탭 옆으로 이동시켜줍니다.

이번에 나온 익스플로러 9 버전은 일단 그냥 제 마음에 쏙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