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메일 이벤트에 당첨되었네요~


저번에 당첨되지 않아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메일로 당첨되었다는 통보가 왔네요~

아이 기뻐라>_<

안그래도 그래픽 작업 파일들 때문에 용량이 부족했었는데
클라우드에 파일들 좀 올려놓고 사용해야겠네요.

와이파이 되는 곳 찾으면 클라우드 앱도 설치해서
개강하고나면 또 과제 파일 가지고다니는데 이용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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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감정 종류


() – 기쁨1

감격스러운, 감동적인, 감사한, 고마운, 고무적인, 기쁜, 고전적인, 날아갈듯한, 놀라운, 가벼운, 눈물겨운, 든든한, 만족스러운, 뭉클한, 반가운, 벅찬, 뿌듯한, 살맛나는, 시원한, 싱그러운, 좋은, 짜릿한, 쾌적한, 통쾌한, 포근한, 푸근한, 행복한, 환상적인, 후련한, 흐뭇한, 흔쾌한, 흥분된

() – 노여움

가혹한, 고통스러운, 골치 아픈, 괘씸한, 구역질 나는, 기분이 상하는, 꼴사나운, 끓어오르는, 나쁜, 노한, 떫은, 모욕적, 무서운, 배반감, 복수심, 북받침, 분개한, 분노, 불만스러운, 불쾌한, 섬찟한, 소름 끼치는, 속상한, 숨막히는, 실망감, 쓰라린, 씁쓸한, 약 오르는

() – 슬픔

가슴 아픈, 걱정되는, 고단한, 고독한, 고민스러운, 공포에 질린, 공허한, 괴로운, 구슬픈, 권태로운, 근심되는, 기분 나쁜, 낙담한, 두려운, 마음이 무거운, 멍한, 뭉클한, 미어지는, 부끄러운, 불쌍한, 불안한, 불편한, 비참한, 비탄함, 서글픈, 암담한, 앞이 깜깜한, 애석한, 애처로운, 애태우는, 애통한, 언짢은, 염려하는, 외로운, 우울한, 울적한, 음울한, 음침한, 의기소침한, 절망적인, 좌절하는, 증오하는, 지루한, 찹찹한, 참담한, 창피한, 처량한, 처참한, 측은한, 침통한, 패배스러운, 한스러운, 허전한, 허탈한, 허한, 황량한

() – 즐거움

가벼운, 가뿐한, 경쾌한, 고요한, 기분 좋은, 담담한, 명랑한, 밝은, 산뜻한, 상쾌한, 상큼한, 숨가뿐, 신나는, 유쾌한, 자신 있는, 즐거운, 쾌활한, 편안한, 홀가분한, 활기 있는, 활발한, 흐뭇한, 흥분된, 희망찬

() – 사랑

감미로운, 감사하는, 그리운, 다정한, 따사로운, 묘한, 뿌듯한, 사랑스러운, 상냥한, 순수한, 애뜻한, 열렬한, 열망하는, 친숙한, 포근한, 호감이 가는, 화끈거리는, 흡족한

() – 미움

고통스러운, 괴로운, 구역질나는, 귀찮은, 근심스러운, 끔직한, 몸서리치는, 무정한, 미운, 부담스런, 서운한, 싫은, 싫증나는, 쌀쌀한, 야속한, 얄미운, 억울한, 원망스러운, 죄스런, 죄책감, 증오스러운, 지겨운, 짜증스러운, 차가운, 황량한

() – 바라다

간절한,갈망하는, 기대하는, 바라는, 소망하는, 애끓는, 절박한, 찝찝한, 초라한, 초조한, 호기심, 후회스런, 희망하는

출처: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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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QL 냠냠

기말고사는 레코드 등록/ 조회까지만 본대



이름은 잘 겹칠 수 있으니까

번호나 주민번호나 아이디는 다 다르니까 되도록이면 이름보단 이런 값들이 더 낫다.
단, 이들의 내용에도 겹침이 없다는 전제하에.

수정하고자하는 필드명이 여러개일경우 컴마로 덧붙이면 댄다.
단, 프라이머리로 저장해놨을경우 못바꾼다.뭔소리지?


지우기는 복구가 안댐

 

delete from은 레코드만 삭제됨 테이블 폼은 삭제가 안됨.

drop table 이거슨 테이블 자체를 삭제하는것. 완전삭제.


desc -내부구조 보기

select from 내용보기


테이블 설계가 가장중요

프라이머리 키는 변경 및 중복 안되야 할 내용 ???
not null은 필수입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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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펙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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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펙 수업.


C:\Program Files\Adobe\Adobe After Effects CS4\Support Files\Plug-ins

여기에 짚파일 풀어서 안에 폴더 여기경로에 설치.

처음엔 살살돌고 갑자기 돌고 다시 살살돌고 멈춤.



프리미어
ㅋㅋㅋㅋㅋ

더블클릭해서 내고

오디오채널 따로 있으니까 거기 얹어서

오른쪾에 면도칼 이씀 그냥 대구서 자르면댐 ㅋㅋㅋ 필요없는건 그냥 딜리트 눌러서 지우고 원하는 부분에갖다 뭐 하고 지우고 땡기고 이런식으로 연결시키면댐


익스포트-오디오- 윈도우 머시기해서- 머시기 웨이브로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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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K의 우울증 자가치료이야기5


컴퓨터만 켜면 *송 이라는 음악재생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게 버릇이다.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노래의 파트는 슬프고 잔잔한 장르들...

 

내가 좋아하는 S.*.D-Sound 의 '여래아'나 'shy eyes'라는 곡은 밤과 새벽이 이어지는 그 중간자리에서

내 머리를 미치도록 어지럽히고 가는 곡들이었다.

한동안 듣지 않다가 이 글을 쓰면서 다시 또 들어보니 내 머릿속 뇌세포들이

어딘가에 오래토록 뭍혀있던 늘 같은 공간 같은 시간 같은 기억의 파편을 꺼내려고 발버둥을 친다.


 

그 날은 슬픈날이 아니었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났던지.

그 날은 보통날이 었었는데도

왜 해질녘, 나만 다시 슬퍼지는건지.

내 안의 나는 모든 감정을 잃고

슬픔 하나만 꼭 부여잡고 있더라...


 

 

예전에 어디선가 보았던 글귀중 하나가..'고음의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상승된다'라는 것이었던거 같다.

(잘못알고 있는 건강상식이었던지.. 지식인글이었는지 책내용이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 예로 ROCK도 있었던거 같고 그랬는데...스트레스해소가 되면서 기분이 UP된다는것 같았다.

기억의 한 부분에서 끄집어 낸 이야기이니 일단 접어두기로 하자. (ROCK음악 크게 많이들으면 귀상한다.)

보통 클래식류를 추천하던데

그 대표적 예로 '바흐-G선상의 아리아' 이다.

부드럽고 듣고있으면 그 박자에 맞춰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우울증이 걸렸을때 치료를 위해

나는 주로 발랄한 풍의 곡이나 빠른비트가 섞인음악, 아까 잠시 언급했던 고음류의 음악을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가요로는 리아-힘을내어삽시다. 라던가 옛날 주유소습격사건 삽입곡들을 자주 들었다.

ROCK같은 경우는 내가 시끄러운걸 오래 못듣고 있기 때문에 기호가 맞지않아 별로였고, 

대신 리베라 합창단이라는 소년 합창단의 합주곡들을 자주 들었다.

특히 'Sanctus'를 많이들었다. 우리나라말로 상투스라는 곡인데 ..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봤다!하는 곡이다.

보통 빈소년 합창단을 많이 알고 있던데 개인적으로는 그들보다 리베라를 더 좋아한다. 

코니텔벗의 You raise me up도 괜찮은것 같다.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보통 맑은고음이지 않던가.)

가사적인 부분에서도 괜찮던데 우리나라말로 번역해서 부른건 개인적으로 원곡보다는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속풀이용 가사가 많은 빠른비트의 에 관심이 생긴 것도 이때부터였다.

노래를 잘부르건 못부르건 그냥 내가 하고싶은 말을 툭툭 내뱉어버린다는 그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면서 스트레스를 하나한 풀어가고 우울했던 내 마음을 함께 내뱉어버렸다.

 

우울증 치료를 위한 선곡을 하고싶다면 너무 자신과 안맞는 노래보다는

자신이 좋아할 수 있는 장르쪽에서 희망적인 가사나 좀 밝은 느낌의 노래를 선택하기 바란다.

나중에 도서관에서 음악치료서적들을 훑어보고 좋은 정보가 있거든

지나가는 말로 한번 더 언급해보도록 하겠다.

 

우울증... 쉽게 무시할 수 없는 병이다. 

흔히들 마음의 병이 더 고치기 어렵다지 않은가.

그만큼 마음먹기 하나가 마음바꾸기 하나가 어려운 것이다.

혼자서 안되면 누구라도 붙잡고 도와달라고 해보아라.

혼자 돌아가는 것보다 훨씬 빠른 지름길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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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K의 우울증 자가치료이야기4


내가 가진 병보다 더 깊이 미쳐라.

그 어떤병을 가진 사람에게라도 해주고 싶은 말이다.

미쳐서 정신병원에 실려가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완전히 다 전달했다라고 할 수 있을까?

참 힘들지만, 지금 내 머릿속에서 꺼내진 단어들을 조합해 설명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공부에 미쳐라. 기본에 미쳐라. 네 꿈에 미쳐라.와 같은 책 제목처럼.

내가 가진 병을 이겨낼 방법에 미쳐서 병이 내 몸에서 더이상 자리깔고 있을 수 없도록 만들라는 것이다.

절대 약물을 과다투여하라는 소리가 아니다. 약물에 심각하게 의존하는 것은 오히려 몸을 병약하게 만드는 것이다.

내가 말하는 저항 방법이란, 아무리해도 나에게 나쁜영향이 오지 않을 방법이다.

미친듯이 웃기, 미친듯이 사람들과 어울리기, 미친듯이 행복감 느끼기같은...

 

 

병은 나를 우습게 본다.

그래서 병은 나를 자꾸만 자꾸만 자기 지배하에 두려고 한다.

나는 병을 이기기 위해 반란을 일으켜야 한다.

더이상 병이 내 몸안에 안주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그러기 위해선 병이 싫어하는 짓을 내가 가진 병의 깊이보다 더 깊게 해야 하지 않을까?

뿌리까지 뽑기위해서.

공식을 세워보자면,

병을 이기기위한 행동(약물무조건의존X) ≥ 나를 지배하고 있는 병

이렇다.

무언가를 이기기 위해선 그 보다 더 세어져야 한다는것이다. 

모쪼록.. 내 글을 보고 있는 어떤 병을 가진 사람이라도 꼭 그 병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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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K의 우울증 자가치료이야기3


우울해지면 입꼬리가 내려가서 되돌아 오려고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하는 말이 하나같이 재미도 없고 왜 저런거에 웃나 싶기도하고 그런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분명 평소엔 쓸데없이 잘 웃고 장난끼도 많고 그런 나였었던거 같은데

우울증이 걸리고 나서는 왜그렇게 웃을 일이 없던지, 매일 한숨만 푹푹 쉬어댔다.

거울에 대고 내 얼굴을 한동안 뚫어져라 쳐다보았었는데 기쁜 기색이 하나도 없었다.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기운 없는 나의 얼굴은 평소보다 훨씬 나이들어보였다.

 

'우울증.. 그래 그 까짓거 내겐 어울리지 않는다.'

 

집에 혼자있는 시간에 일부러 재방송 채널을 돌려가며 코미디 프로그램을 찾아보며 작은 웃음소스에도

크게 웃으려고 했다. 그야말로 누가보면 웃다 미친사람처럼..

그렇게 웃고나면 그래도 우울함이 조금은 호전되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번이야기는 말 그대로 많이 그리고 크게 웃으란 이야기이다.

윗집, 아랫집, 옆집,앞집에서 찾아와 시끄럽다고 문을 두드릴 정도로 웃어보면 우울증에서 빠져나올

자그마한 실마리라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 웃음이 주는 효과 (출처:네이버)
⊙ 웃음은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압을 떨어 뜨리며,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 배가 아플때까지, 눈물이 나올때까지, 숨을 쉴때까지,
⊙ 크게 웃고 난 뒤에는 기분이 좋아지고 후련해 진다.
⊙ 웃고 나면 굳어진 어깨도 풀리고,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 스탠퍼드 윌리엄 박사.
한번 웃는 것은 에어로빅 운동을 5분 동안 하는 운동량과 같다.
20분 동안 웃는 것은 3분 동안 격렬하게 노 젓는 운동량과 같다

 

⊙ 나는 웃음의 능력을 보아왔다.
웃음은 거의 참을 수 없는 슬픔을 참을 수 있는 어떤 것으로,
더 나아가 희망적인 것으로 바꾸어 줄 수 있다. (봅 호프)

⊙ 그대의 마음을 웃음과 기쁨으로 감싸라.
그러면 1천 해로움을 막아주고 생명을 연장시켜 줄 것이다. (윌리엄 세익스피어)

⊙ 웃음은 마음의 치료제일뿐만 아니라 몸의 미용제이다.
당신은 웃을때 가장 아름답다. (칼 조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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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K의 우울증 자가치료이야기2


마음에 생긴 병 우울증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고립시키면서 그 증상을 더 심화시킨다.

이 병은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내야 할 부분도 있지만, 분명 다른사람의 도움도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

자신이 도움을 요청해서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만들 수도 있지만

그냥 편안함을 느끼고 자신을 잘 이해해줄 수 있는 밝은성격의 사람과 자주 만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나는 저번에도 말했듯이 친한 친구 한둘에게 우울증에 걸린거 같다며 이런저런 나의상황을 솔직히 늘어놓았다.

하지만 그들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음을 느꼈다.

왜냐하면, 자신들도 우울증에 걸린거 같다며 오히려 나에게 되묻거나 같은 상황이니 우울증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해는 하지만 더 깊은 이해를 못해주었고 더이상 나아질 방법도 제시해 주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직접적이긴 하지만 조금은 간접적인 방법으로 미술치료라는 교양과목을 듣기로 하였다.

4달간의 수업과 자격증 시험을 위한 2주간의 교육과정 속에서 '자신을 먼저 이해하고 알아야 타인을 치료할 수 있다'는 이념아래 다양한 치료프로그램들을 학생 스스로가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갔으며, 그것은 우울증 치료를 위해 그 과목을 수강한 나에겐

엄청난 이득이 아닐 수 없었다.

 

*요즘엔 인터넷 상담이 흔한 시대이니 내가 올린 상담문에 대한 답변만 믿고 살면 되겠지라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강도가 얕은 우울증이라면 또는 우울증인듯 하지만 사실은 우울감인 경우라면 인터넷 상담 후 어느정도 치료가 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자해, 자살시도 등을 생각이 아닌 실천해본 경험이 있다면

되도록 힘들더라도 마지막 하나남은 용기를 내어 상담가와 직접 대면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 상담보다 오히려 그 쪽이 훨씬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엄청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마주한다는 것에 가장 큰 의가 있을 것이다.

컴퓨터는 컴퓨터앞에 가만히 앉아있는 당신을 일으켜 세워주지도 못하고, 말도 못할 뿐더러 오히려 혼자 있는 당신을

더욱 고립된 세상으로 끌고가기 쉽다.

사람과 마주한다는게 귀찮고 짜증난다고 하겠지만, 전문상담가와 전문의라는 분들은 다른 사람들과 달리

당신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이해해 줄 것이다. 그리고 서로간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대인관계를 회복할 방법도

제시해 줄 것이다.

컴퓨터가 가진 지식은 많지만 당신이 필요로 하지 않는 이상 컴퓨터는 당신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을 이해하기위해 노력하고 북돋아 주려는 사람은 당신에게 먼저 다가가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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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K의 우울증 자가치료이야기1


내가 우울증에 걸리게 되었던 이유는 마음깊이 좋아하게 된 사람이 생기면서 다른일에 집중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그 사람이 나와의 관계를 정리함으로 인해 일상으로 돌아가려던 나에겐 남은 것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 상실감은 하루이틀이 지날수록 깊어졌고 눈감으면 이대로 다음날 눈을 뜨지 않았으면 하고 생각했던 적이 하루이틀이 아니었다.

그와 헤어진 시점으로부터 4개월간 그 어떤 것으로 그 깊은 상실감에서 헤어나올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던 나였다.

괜히 슬픈노래만 더 듣게 되고, 평소엔 흘려듣던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눈물도 나고

조금은 바쁘게 살면 되지 않을까? 하고 해봤지만 이미 나태해진 몸을 일으키기란 쉽지도 않았다.

친구들에게 가끔씩 '죽고싶다', '의욕이 없다', '살고싶지 않다' 이런식의 고민도 털어내 보았지만

친구들은 자기도 그렇다며 마치 동반자살이라도 해줄 듯이 말을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그렇게 4개월 넘게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병원을 찾아가서 항우울제 처방이라도 받아볼까? 했지만

촌구석에 가까운거리에 자주 드나들 수 있는 그런 정신병원은 없었다.

그러다 재수하는 친구를 만나러 시내에 나갔다가 마음에드는 일기장 하나를 사게 되었다.

그것이 시작이었다.

우울증 자가치료의 시작.

 

일기장을 사 들고 집에오면서 나는 다짐했다.

내게 주어진 여생의 시간은 많다. 우울증은 언젠가 꼭 사라질 것이다. 나를 다시 되찾을 것이다. 라고.

 

남들이 보면 유치하고 웃긴 일이겠지만

나는 안네의 일기처럼 일기장에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자연물의 이름으로.

내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줄 단 하나의 든든한 마음의 친구이자

아무말 없이 모든것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존재로써 일기장을 쓰기 시작한 것이다.


 

*우울증 자가 치료를 위한 나만의 일기쓰는 법.

1.가장 마음에 드는 일기장으로 고른다.

 

2.일기장에 가장 좋아하는 사물 또는 가장 듣기 좋은 단어나 예쁜 이름을 짓는다. 단, 절대 우울한 느낌의 단어로는 짓지 않는다.

좋은예)블루,사랑이,마음이,행복이 등

나쁜예)슬픔이,눈물이,죽음이,다이,욕설이름 등

 

3.첫장에는 그 일기장을 사고나서의 기분과 반드시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다는 의미의 글을 쓰고 일기장을 산 날짜와 더불어 서명을한다. (우울증을 이겨내기로 한 자신과의 약속을 잊지말자는 의미이다.)

 

4.한동안(약 2주~4주정도)은 희망적인 내용의 글들만 적는다. 

예를들자면 긍정적인 의미의 명언이라던지, 긍정적인 미래에 대한 바램, 그날의 즐거웠던 일들 등.

그리고 어느정도의 기간이 지나고 나면 긍정적인 내용들의 일기를 계속 써가면서 우울했던 일들을 조금씩 털어놓는다. (우울한 일들만 생각나더라도 참자. 처음부터 우울한 이야기만 털어두면 결국엔 소용없는 짓이 될 뿐이다.)

 

5.일기장을 펼때마다 첫장에 적어두었던 다짐문은 꼭 읽는다.

 

6.우울한 이야기를 털어놓을때에도 우울함을 불러일으킨 그 일에 대해 사실적으로 적되, 절대 마무리를 우울하다. 죽고싶다.로 끝내지 않는다. 꼭 이 상황을 나는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긍정적 마인드의 다짐의 자세로 끝낸다.

 

7.3~4달은 꾸준히 적어주되, 매일매일 꼭 적어야 하는 기간은 4주정도이고 그 이후에는 매일매일 적지 않아도 되지만 2~3일을 넘기지는 않도록 한다.


 

※스스로가 이겨내고자 선택하고 행하고 있는 방법이라 공식적으로 검증되어 떠도는 그런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사람에게는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말해드리고 싶은 것은 우울증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스스로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은 누구나 아는 아주 중요한 사실이고,

긍정적인 말을 남들로부터 듣는 것 보다 스스로가 적고 자기가 자신에게 말해주고 또 되뇌이고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무슨일을 하든 누가 시켜서 하는것보다 스스로가 하는 것이 가장 좋은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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