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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RDː라이프/Buying●Review

Canon Pixma mp287 구입! 리뷰

by omlik 2011. 9. 17.

드디어 집에 프린터기가 생겼습니다.
스캐너와 복사가 되니 복합기가 맞는말이겠지요 ㅎ

제품은 캐논 제품이구요
캐논 복합기 저렴이(6-7만원선입니다) 중에 조금 유명한 mp287을 선물 받았습니다.


스티로폼이 충격완화제로 빼곡히 들어차 있네요.




 

복사, 스캐너 부분입니다.


이렇게 용지 트레이가 숨겨져 있습니다!




인쇄 완료된 용지가 나오는 부분을 열어보면 그 안에 잉크와 연결선들이 들어있습니다.





잉크들을 설치하고 이제 출력을 해볼까요?!
(잉크 사이즈는 이걸로 얼마나 버틸지라는 걱정이 조금 들 만큼 작은편입니다.
많이 뽑아봐야 100장 내외일듯 싶네요.
출력이 많지 않은 가정에서는 두세달 정도 넉넉히 쓰겠지만 ,
전공 특성상 출력량이 많은 저한테는 유지비가 조금 부담될거 같습니다 ㅎ)


일반 복사용지 (A4)에 뽑은 모습입니다.


고광택 잉크젯 전용 포토용지에 뽑은 모습입니다.


저렴이 치곤 해상도가 높은 편이라 노이즈가 눈에 아주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발색력이 좋지 못합니다. 복사용지인만큼 품질이 떨어지는 사진이 출력됩니다.



역시 포토용지인 만큼 발색력이 확 차이가 납니다.
다만, 잉크젯인 만큼 출력 후 잉크가 마르기까지 좀 기다려야 합니다.
명도가 낮은 부분일 수록 잉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어두운 부분일수록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잉크끼리 뭉쳐서 생긴 굵직한 노이즈들이 있습니다.
(사진과 눈 사이의 거리가 20cm이하인 경우 잘보입니다.)

그 느낌이란... 코팅된 종이 위에 잉크펜으로 써서 잉크가 종이에 스며들지 않고 자기들끼리
물방울이 진 느낌같달까요??
음..어디서 어떻게 말리느냐에 따라 이것도 오차가 생길 수 있겠네요.


아래는 흑백 프린트 시험본 입니다.

깔끔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아래에 그려진 동그라미는 한글프로그램에서 그려서 그런지

픽셀이 깨져서 나오네요.

직선상에서는 큰 뒤틀림의 흔적은 없었습니다.

*본 제품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선 안에서 답변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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